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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SGI 서울보증 새 대표에 김옥찬 전 KB 부행장
등록 : 2014.10.27 20:37
수정 : 2014.10.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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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찬 전 KB 부행장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 신임 대표이사에 김옥찬(58·사진) 전 케이비(KB)국민은행 부행장이 내정됐다.
에스지아이(SGI)서울보증은 27일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가 이날 최종 면접을 거쳐 김 전 부행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내정자가 28일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로 선임되면, 2004년 퇴임한 박해춘 전 사장 이후 10년 만에 관료가 아닌 민간 출신 사장이 된다.
이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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