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09.22 19:15
수정 : 2005.09.22 19:15
이주성 국세청장 국감 답변 “칼라일· 론스타외 4곳 실시”
이주성 국세청장은 22일 현재 진행 중인 칼라일, 론스타 등 외국계 펀드에 대한 세무조사를 올해 안에 끝낼 것이며, 이밖에 중소 외국계 펀드 4개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청장은 이날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서 “칼라일, 론스타 외에도 웨스트브룩, 골드만삭스, 에이아이지(AIG)등 외국계 펀드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고 있지 않냐”는 심상정 민주노동당 의원의 질문에 “칼라일, 론스타 외에 중소펀드 4개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 청장은 4개의 중소 외국계 펀드가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서수민 기자
wikk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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