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11.20 19:45
수정 : 2014.11.20 21:39
지병 있어도 가입 가능한 실버암보험
라이나생명의 (무)실버암보험(갱신형)은 지병이 있어도 가입할 수 있고, 어느 암이든 보장해주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암보험 상품이다. 61살 이상 가입이 가능한데, 80살까지로 늘렸다. 14개 노인성 질환(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천식, 알레르기, 협심증, 부정맥, 퇴행성 관절염, 척추협착증, 녹내장, 고지혈증, 노인성 난청, 노인성 황반변성, 추간판탈출증)이 있어도 간단한 심사만 받으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0년 단위 갱신을 통해 최대 100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암의 종류와 상관없이 보장해준다. 백혈병도 마찬가지이다. 뇌출혈, 급성심근경색도 특약 가입을 통해 보장받을 수 있다. 국내 보험사 최초로 특약 가입시 암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한다. (080)-917-8585.
누리집에서 자산관리서비스
미래에셋증권은 누리집을 통한 자산관리서비스를 내놨다. 지난 6월 새로 개편된 미래에셋증권 누리집에 들어가면, 첫 화면에서 고객은 자신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구성내용과 성과를 볼 수 있다. 여기 더해 현재 자산구성이 최적화 된 것인지 파악해 볼 수 있도록,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들이 제공하는 최적의 자산구성 내용을 함께 제시한다. 고객 입장에서는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으로 자산관리서비스를 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빅데이터와 소셜분석을 통해 최근 관심이 높은 투자키워드와 연령별, 직업군별 선호 상품을 찾아볼 수도 있게 했다. 직접 상담을 받고 싶은 고객은 미래에셋 금융상품 상담센터에 전화를 걸거나 예약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1000만원 한도로 최대 연금리 5.5%
신한금융투자는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시엠에이(CMA) 금리를 최고 연 5.5%까지 제공하는 ‘시엠에이 아르(R)+카드’를 내놓았다. 이 상품은 카드를 발급받은 달로부터 1개월까지는 이용금액과 상관없이 최소 연 3.2%의 시엠에이 금리를 제공한다. 시엠에이 금리 우대 서비스와 함께 이용할 경우 1%의 추가금리가 적용돼, 1000만원 한도로 최대 연 5.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언제든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예금금리+알파(α)’ 수준의 투자수익을 낼 수 있는 셈이다. 전월 사용금액에 따라 지에서(GS)칼텍스 주유 시 리터당 100원 할인, 버스·지하철·택시요금 7%할인, 영화할인 등 생활밀착형 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은행창구서도 온라인 우대금리 대출
하나금융그룹은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 협약상품인 ‘티(t)플러스 보금자리론’을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은행창구를 통해 대출을 신청하지만 금리는 온라인 전용인 ‘유(u)보금자리론’과 똑같아 인터넷 이용이 불편한 고객들의 이자 부담을 낮춘 게 특징이다. 무주택 또는 1주택자가 주택을 담보로 최고 5억원까지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10년·15년·20년·30년 중 선택할 수 있고 금리는 연 3.2~3.45%로 대출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티플러스 보금자리론’ 10년 고정금리 상품을 신청하면, 기존 ‘티보금자리론’보다 0.4%포인트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2015년 9월까지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창구에서 판매된다.
핵심보장 받으면서 만기땐 50% 환급
현대라이프는 만기환급형 보장성 보험인 ‘현대라이프 제로 맥스(ZERO MAX)’를 새로 내놨다. 경제활동기에 꼭 필요한 핵심보장에 집중하면서도 만기 시까지 피보험자가 생존해 있을 때는 납입보험료의 50%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정기, 어린이, 암, 5대 성인병, 사고보험 등 5개의 핵심 보험으로 구성돼 있다. 보장기간은 상품에 따라 10년·20년·30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정기보험을 40살 남성이 주계약 1억원, 보험기간 20년, 보험료 납입기간을 20년으로 가입하면 월보험료는 6만8000원이며 일반사망시 1억원, 재해사망 시 2억원을 보장 받는다. 피보험자가 만기 시까지 생존하면 납입보험료의 50%인 816만원을 환급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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