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말 기준 5개업체에 40억원의 투자가 실행됐으며 3개업체 45억원의 투자에 대해 심의를 진행중이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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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올해 보증공급 30조원 유지" |
신용보증기금은 27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감안해 올해도 보증공급 및 잔액을 30조원 수준에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신보는 이날 국회 재정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 보고서에서 "기금에 대한 출연규모 감소 및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권고 등 운영상의 제약에도 불구하고 당초 제시한 공급 목표를 차질없이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보는 8월말 기준 20조8천857억원의 보증을 공급해 계획대비 69.6%를 달성했다.
신보는 9조2천억원 가량을 올해내에 추가로 공급해 30조원을 채운다는 계획이다.
8월말 기준 보증잔액은 30조5천110억원으로 전년말의 30조5천148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신보는 또 혁신형 기업, 수출.설비투자기업 등 국민경제 기여도가 높은 부분에 총 공급액의 50%를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의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지원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이 많은 기업들도 우선 지원 대상이다.
신보는 아울러 보증운용을 통해 축적된 기업정보와 심사기법을 활용해 보증연계투자를 시작했다.
9월말 기준 5개업체에 40억원의 투자가 실행됐으며 3개업체 45억원의 투자에 대해 심의를 진행중이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9월말 기준 5개업체에 40억원의 투자가 실행됐으며 3개업체 45억원의 투자에 대해 심의를 진행중이다. 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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