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01.20 20:15 수정 : 2015.01.20 20:15

“정책적 제안 현실화시키겠다”

황영기 전 케이비(KB)금융지주 회장
황영기(63) 전 케이비(KB)금융지주 회장이 3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선임됐다. 금융투자협회는 20일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선물사 등 161개 회원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 임시총회에서 황 전 회장이 50.69%의 득표율로 새 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황 신임 회장은 2008년에서 2009년 사이 케이비 금융지주 초대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우리금융지주 회장겸 은행장, 삼성증권 대표이사 등을 거쳤다.

황 신임 회장은 이날 당선 뒤 “금투업계를 위한 정책적 제안을 현실화시키고 공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황 신임회장은 중소형증권사들의 특화와 인수·합병을 돕고, 펀드시장과 관련한 규제선진화도 당국과의 협의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황 신임회장은 다음달 4일부터 2018년 2월3일까지 금투협 회장직을 맡게된다.

방준호 기자 whorun@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