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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7 22:30 수정 : 2005.10.07 22:30

삼성전자 최도석 사장이 1만주에 해당하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회사측이 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달 21일 스톡옵션 행사를 통해 1만주를 매입했고 이어 7천주를 시장에서 매도했다. 이에 따라 최 사장의 보유주식수는 기존 보유분 1만151주에서 1만3천151주로 늘었다. 최 사장은 1만주를 주당 19만7천100원에 매입했고 현재 시가는 58만1천원이어서 주당 38만3천900원씩 약 38억원의 평가익을 얻은 것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삼성전자는 최 사장이 이중 7천주를 매각해 1만주의 매입자금으로 충당한 데다 세금 등을 감안하면 실제 차익이 크지 않으며 매각후 남은 3천주를 보유할 목적으로 스톡옵션을 행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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