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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1 13:36 수정 : 2005.10.11 13:36

적립식펀드에 가입할 때 이왕이면 매월 5일을 납입일로 정해야 할 듯 싶다.

대우증권은 올들어 9월까지 자사의 '대표기업지수(KLCI) 인덱스형' 적립식랩에 자동이체 방식으로 가입한 고객 4만1천643명을 대상으로 월간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얻었다고 11일 밝혔다.

납입일을 5,10,15,20,25일 등으로 나눠 월간수익률을 살펴본 결과 1월부터 9월까지 모든 월에서 입금일을 5일로 정한 고객의 수익률이 다른 날짜에 입금하는 고객보다 높았다.

1월부터 9월까지 9개의 월간수익률에서 '5일 입금일' 고객들은 해당월에서 가장 낮은 월간수익률을 기록한 다른 고객들보다 많게는 3.25%포인트(6월), 적게는 1.33%포인트(2월) 수익률을 더 올렸다.

이제성 대우증권 상품개발마케팅부장은 "올 주식시장이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월말에 주식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월초에 상대적으로 주가가 조정을 받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황정우 기자 jungwo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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