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12.21 20:06
수정 : 2015.12.21 20:06
금융 새소식
대신증권은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응해 미국 증시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일임형 랩 상품 ‘대신 밸런스 달러 자산 포커스 랩’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16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데 이어 내년에도 몇 차례 금리 인상을 예고해 달러 가치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자산의 일정 부분은 달러 자산으로 보유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 상품은 ‘환 노출형’ 상품으로 달러 강세 때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와 대신경제연구소의 글로벌 시장 환경 분석을 바탕으로 글로벌 자산의 선택과 비중을 조절한다. 이후 결정된 자산 배분 전략을 토대로 랩사업부에서 모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미국 증시에 상장된 ETF를 가지고 실제 투자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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