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5.12.21 20:07
수정 : 2015.12.21 20:07
금융 새소식
미래에셋생명(대표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최근 변액보험 MVP펀드가 출시 1년 7개월만에 순자산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 출시된 ‘글로벌 MVP’는 글로벌 자산배분펀드로, 변액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고객의 안정적인 수익률 달성을 위해 장기적 관점에서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다.
관심을 가장 많이 끈 ‘글로벌 MVP 60 펀드’는 누적 수익률 8.75%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를 웃돌았다. 연 환산 변동률은 출시 이후 4.5%를 기록해 코스피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였다. 변동성이 낮을수록 급격한 수익률 하락 가능성을 최소화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자산 운용이 가능하다. 조성식 미래에셋생명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보험사가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해 직접 펀드를 관리해주는 등 자산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업계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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