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6.01.27 19:55
수정 : 2016.01.27 19:55
한화생명은 2016년 새해 첫 상품으로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 통합 종신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로드맵’에 따라 상품 개발 관련 규제를 완화한 이후 한화생명이 내놓은 첫 보장성 보험이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종신보험의 기본인 사망 보장 외에, 주요 질병들을 ‘플러스 7대 질병 보장 특약Ⅱ’로 100살까지 보험료 인상 없이 보장하는 것이다. 7대 질병은 암(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 폐질환, 말기 간질환, LTC(장기간병상태)로, 자주 발생하는 성인 질환이다. 다른 보험은 처음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서 한번 보장하는 데 반해 이 상품은 7가지 주요 질병을 각각 따로 보장해 특약 가입금액의 최대 7배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최저 가입 보험료는 월 10만원이며, 가입 연령은 15~7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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