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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6.11.28 16:28 수정 : 2016.11.28 16:28

지난달 국내 은행권의 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기준)이 0.81%로 전달보다 0.01%포인트 올랐다고 금융감독원이 28일 밝혔다. 2015년 같은 기간에 비하면 0.11%포인트 오른 것이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1.23%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대기업대출 연체율이 2.57%로 0.10%포인트,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0.83%로 0.04%포인트 올랐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1%로 한 달 전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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