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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화재는 60살부터 99살까지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 장애, 입원비, 치매 간병비 등을 보장하는 ‘무배당 카네이션 실버 웰빙보험’을 지난 11일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15살부터 60살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료 납입 기간은 10, 15, 20, 25년 등 4가지다. 만 40살 여성이 25년 납입 조건으로 매달 18만원의 보험료를 낼 경우 상해로 사망했을 때 1억5천만원의 보험급이 지급된다. 또 치매때 간병비로 1천만원이 지급되며, 60살부터 99세까지 해마다 88만원의 건강유지비와 10년 단위로 645만원의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또 암, 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의 진단비와 각막 등 5대 장기이식수술비 등을 80세까지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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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주가연동상품인 ‘하나지수플러스 정기예금’과 함께 정기예금이나 양도성예금증서(CD)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지수플러스예금 범위내에서 최고 연 5.2%의 금리를 제공하는 한시특판을 실시한다. 1년제 양도성예금증서에 가입하면 연 5.2% 확정금리, 1년제 고단위 플러스 정기예금에 가입하면 연 5.0%의 확정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이 은행은 시중금리 인상추세를 반영해 정기적금과 상호부금 등 적립식 은행상품 금리를 0.2%포인트 일괄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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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3개월 만기 양도성예금증서가 연 5.3% 이하로 유지될 경우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만기보장형 이자율 스왑 정기예급 ‘아이-챔프(I-Champ) 정기예금’을 18일까지 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원금을 100% 보장하면서 시디금리 변동에 따라 최고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의 정기예금으로, 가입기간은 3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다. 1년의 저축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시장금리의 변동성에 따라 은행에서 해당 상품을 시장성 정기예금(오렌지 정기예금)으로 전환시킬 수 있다.
유가 연계 파생상품에 투자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8일까지 원유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산은 유가연동 파생상품투자신탁’을 30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만기 3년짜리인 이 상품은 한국증권이 발행하는 원유지수연계 파생결합증권을 편입하게 되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원유 선물지수를 기준으로 골드만삭스가 산출하는 지수에 연동돼 수익률이 결정된다.
투자 기간에 한번이라도 기준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대비 12% 이상 상승하거나 매 6개월 시점에 중간비교지수가 최초 기준지수보다 높을 경우 조기상환돼 연 10%의 수익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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