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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06.20 16:51 수정 : 2017.06.21 10:13

하나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타운 1단계 조성 사업인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여섯번째), 송영길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준공식에 참석한 이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13개 계열사 정보기술 인프라·인력 통합운용
인천 청라국제도시 하나금융타운 조성사업 일환

하나금융그룹은 20일 오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하나금융타운 1단계 조성 사업인 그룹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 여섯번째), 송영길 국회의원(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준공식에 참석한 이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은 계열사의 정보기술(IT) 기반을 집약한 통합데이터센터 준공식을 20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열었다. 통합데이터센터는 은행, 증권, 카드, 보험, 캐피탈 등 하나금융그룹 13개 법인에 분산돼 있던 정보기술 인프라와 인력을 한곳으로 통합한 시설이다. 이처럼 모든 계열사의 인적·물적 아이티 자원을 한 장소에 통합해 운용하는 것은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아이티는 모든 산업의 중심에 있다”며 “인도네시아 현지 아이티 법인 설립과 통합데이터센터 구축을 계기로 핀테크가 중심이 되는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데이터센터는 청라국제도시에 추진 중인 하나금융타운 조성 사업의 1단계 사업으로 착공 뒤 2년 만에 완공됐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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