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업계 관계자는 "눈 앞의 금리 뿐 아니라 대출 한도, 상환 계획 등을 감안해 대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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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주택담보대출 신상품 ’봇물’ |
보험사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쌍용화재는 17일 5%대의 금리를 적용하는 `마이홈 아파트 담보대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대출 금리는 연 5.92%(3개월 CD 연동형)로, 쌍용화재 보험 가입자의 경우 0.5%포인트 할인된 연 5.42%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 한도는 아파트 시세의 60%까지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으로 근저당 설정비와 취급수수료 등이 면제된다.
ING생명은 서울과 경기, 인천지역 아파트와 단독 주택 등을 담보로 최장 30년까지 대출이 가능한 `ING 홈 플랜 주택담보대출'을 이번주터 팔고 있다.
이 상품의 대출 금리는 고정형의 경우 연 최저 5.95%, 변동형은 연 최저 4.92%다.
현대해상은 3년간 연 5.7~6.0%의 고정금리를 적용하고 이후에는 변동금리로 자동 전환하는 `뉴 하이-모기지론'을 판매하고 있다.
내년 1월까지 한시 판매되는 이 상품의 대출 기간은 최장 30년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눈 앞의 금리 뿐 아니라 대출 한도, 상환 계획 등을 감안해 대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 (서울=연합뉴스)
보험업계 관계자는 "눈 앞의 금리 뿐 아니라 대출 한도, 상환 계획 등을 감안해 대출 상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문성 기자 kms1234@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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