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8.20 13:14
수정 : 2017.08.20 19:16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한국은행 부총재에 윤면식 부총재보(57)를 임명했다.
한은 부총재는 임기가 3년이며 금융통화위원을 겸한다. 한은 부총재는 전임 장병화 부총재가 지난 6월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공석이었다.
신임 윤 부총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무소장과 통화정책국장 등을 거쳐 2015년 3월부터 통화정책 담당 부총재로 일해왔다. 고등학교 과정을 검정고시로 마친 윤 부총재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83년 한은에 입행했다.
한은 부총재는 한은 총재의 추천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경 선임기자
jaewo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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