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8.23 20:28
수정 : 2017.08.2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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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비씨카드 사장(왼쪽)과 딜립 아스베 인도 NPCI 사장이 지난 22일 인도 뭄바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비씨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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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인도 지급결제기관과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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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종진 비씨카드 사장(왼쪽)과 딜립 아스베 인도 NPCI 사장이 지난 22일 인도 뭄바이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 비씨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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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BC)카드는 인도의 지급결제기관인 엔피시아이(NPCI)와 상호 네트워크 제휴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엔피시아이는 인도 중앙은행이 2008년에 설립한 기관으로 자국 내 현금자동입출금기 거래와 카드 업무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앞으로 국내 전용 비씨카드로 인도에서 결제할 수 있고, 인도 내에서만 결제되던 카드가 한국에서도 결제될 수 있을 전망이다.
채종진 비씨카드 사장은 “두 회사가 보유한 다양한 핀테크 기술과 지급결제 플랫폼을 활용해 양국의 지급결제 시장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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