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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뉴스] 케이뱅크 자영업자 대출 ‘소호K’ 선봬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자영업자 등을 겨냥한 개인사업자대출 상품인 ‘소호케이(K) 신용대출’을 새로 내놓는다고 18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 출시는 처음이다. 애초 하반기에 주택담보대출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추가 자본확충, 비대면 처리절차 안정화, 금융당국의 규제 이슈 등의 문제로 출시 일정이 정해지지 않았다. 소호케이 신용대출 승인엔 만 20살 이상, 외부 신용평가사(CB) 기준 고·중신용자(1∼5등급), 사업영위 기간이 1년 이상 등의 조건이 필수다. 대출 한도는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론 최대 5천만원,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론 최대 3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금리는 연 3.44∼6.72%로, 마이너스통장 방식은 같은 조건에서 0.5%포인트가 더 비싸다. 국세청 홈택스 스크래핑 방식을 사용해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만있으면 서류제출 없이 대출신청과 한도조회, 대출실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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