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7.09.28 14:33 수정 : 2017.09.28 14:50

한국거래소가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가 차기 이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국거래소 제공
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에 정지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김성진 전 조달청장, 김재준 거래소 코스닥위원장, 정지원 사장이 공모에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세 사람은 거래소의 공개 동의 요청을 뒤늦게 받아들였다. 정 사장은 거래소 본사가 있는 부산 출신으로 금융위 금융서비스 국장 등을 지냈다. 반면 이철환 전 거래소 시장감시본부장은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에 이어 이날 지원 의사를 철회했다.

이에 따라 현재 남은 12명의 후보 가운데 지원 사실을 공개한 사람은 모두 9명이다. 앞서 지원 의사를 밝힌 후보는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최방길 전 신한비엔피(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류근성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신용순 전 크레디트스위스은행 감사, 이동기 현 한국거래소 노조위원장, 유흥열 전 노조위원장 등이다.

한광덕 선임기자 kdhan@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