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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0.16 20:19 수정 : 2017.10.16 20:19

우리은행이 600조원의 자산을 운용 중인 국민연금공단의 주거래은행 우선협상대상자로 16일 선정됐다. 추후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면 우리은행이 연금보험료 수납과 연금 지급, 운용자금 결제 등 공단의 주된 금융거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3년이며 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앞서 2007년부터 10년 동안은 신한은행이 주거래은행을 맡았다. 하지만 새로 입찰이 시행되면서 4대 시중은행이 일제히 경쟁에 나섰고, 공단은 전담조직까지 구성한 우리은행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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