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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01.18 10:15 수정 : 2018.01.18 11:2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11월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삼성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시작에 앞서 환하게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18일 오전 금융통화위원회 열어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해 11월30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삼성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시작에 앞서 환하게 웃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국은행은 18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금통위는 앞서 지난해 11월30일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6년5개월 만에 연 1.25%에서 1.5%로 올렸다. 오랜 기간 유지돼온 통화정책의 완화 기조를 긴축으로 방향 전환하겠다는 신호였지만, 경기회복세가 뚜렷하지 않은 데다 물가 안정세도 유지돼 금리동결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또 최근 원화 강세와 미국 등 주요국보다 먼저 인상하는 것은 부담스럽다는 판단도 작용한 결과로 보인다.

이순혁 기자 hyu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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