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2.05 17:44
수정 : 2005.12.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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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포스코주가 파생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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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포스코 주가 파생상품
조흥은행은 케이티앤지(KT&G)와 포스코의 주가를 기초로 수익률이 결정되는 ‘탑스 투스타 파생상품투자신탁 KP-1호’를 9일까지 판매한다. 최소 가입금액 1백만원 이상이면 개인·법인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며 총 만기는 5년이다. 대표적 우량주인 케이티앤지와 포스코의 주가(12월 14~16일의 3일 평균 종가)를 기초로 매 6개월마다 평가일을 정해, 기초주가와 대비한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80% 이상인 경우 연 10%의 수익률이 조기에 지급된다. 만기에 가서 두 종목의 주가가 모두 기초주가와 대비하여 80% 이상인 경우 총 50%의 누적수익률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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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 오르면 7.5%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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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 오르면 7.5% 수익
케이비(KB) 국민은행은 여러 번의 기회 중 한번만 수익조건을 달성해도 고수익을 달성할 수 있는 ‘케이비 리더스정기예금 코스피200(5-23호) 멀티찬스 에스컬레이터형’을 14일까지 판매한다. 만기 1년으로, 6개월 시점부터 매 3개월 마다 한번씩 코스피200지수를 관찰기준 지수보다 10%이상 상승한 최초 시점에서 수익률이 확정된다. 최초 조건달성 시점이 늦어질수록 수익률이 올라가는 특징이 있다. 최초 수익조건 달성시점이 6개월 시점인 경우는 연 7.0%, 9개월 시점인 경우는 연 10.0%, 12개월 시점인 경우는 연 14.0%가 적용된다. 또 멀티찬스 일반형은 만기 1년으로 3개월 시점부터 매 3개월마다 한번씩 코스피200지수를 관찰하여 기준지수보다 10%이상 상승한 시점에서 수익률이 확정되는데, 총 네번의 기회 중 한번만 목표지수에 도달해도 연 7.5%가 확정된다.
중대질병 진단·치료비 보장
흥국생명은 6일부터 중대한 질병에 대해 진단비 또는 치료비를 지급하는 신상품 ‘무배당 프라임 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자가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말기 신부전증, 말기 간질환, 말기 폐질환 진단을 받으면 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관상동맥우회술, 심장판막수술, 5대 장기(간장·신장·심장·췌장·폐장) 이식수술 등은 수술비를 지급한다. 만기 생존때는 납입한 보험료를 100% 환급해 준다. 예컨대 30살 여성이 매달 4만6460원씩 20년간 보험료를 내고 80살까지 보장을 받는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이들 질병에 대해 진단비와 수술비를 각각 3천만원 받을수 있다. 보험 기간에 사망하면 사망보험금 3천만원을 받게 된다.
한전·포스코 주가연계펀드
대한투자증권은 한국전력과 포스코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주가연계펀드 ‘도이치2 스톡펀드’를 6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가입 이후 6개월마다 있는 중간 평가일에 한국전력와 포스코 보통주 종가가 두 종목 모두 기준일 주가대비 15% 이상 하락하지 않으면 연13.5% 수익률로 조기 상환한다. 또 이 상품은 3년 만기까지 중도에 투자기간 중 두 종목 모두 기준주가 대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이 보존된다. 그러나 중도 해지할 경우에는 환매금액의 8%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 워런트 발행사는 리먼브러더스증권이며, 펀드 운용은 도이치투신운용이 맡는다. 1588-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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