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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0.29 15:05 수정 : 2018.10.29 17:01

29일 오후 서울 중구 케이이비(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뒤로 20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 지수가 보인다. 이날 닷새째 하락한 코스피는 31.10p(1.53%) 내린 1,996.05로 마감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금융당국 ‘5000억원 안정화자금 조성’에도
개인·외국인투자자 ‘팔자’ 행렬

29일 오후 서울 중구 케이이비(KEB)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다. 뒤로 2000선 아래로 떨어진 코스피 지수가 보인다. 이날 닷새째 하락한 코스피는 31.10p(1.53%) 내린 1,996.05로 마감했다. 백소아 기자 thanks@hani.co.kr
코스피가 29일 장중 한때 2000선이 붕괴됐다.

코스피는 이날 오후 2시께 급락하기 시작해 2000선을 두고 공방을 계속했다. 오후 2시55분께 코스피는 1999.61을 찍은 뒤 다시 2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전 금융위원회가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증권사·운용사 대표들도 ‘긴급 자본시장 점검회의’를 열어 5000억원 규모의 자본시장 안정화 자금 조성 등을 냈지만 투자심리가 악화되는 것을 막기에 역부족이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개인투자자는 3400여억원, 외국인투자자는 1600여억원을 순매도했고, 기관투자자가 5000여억원을 순매수해며 코스피 지수 방어에 나섰다.

이완 기자 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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