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11.01 20:26 수정 : 2018.11.01 21:23

허인 케이비(KB)국민은행장이 1일 창립 17돌 기념식에서 ‘케이비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 국민은행 제공

허인 행장, 창립 17돌 기념식서
케이비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포

허인 케이비(KB)국민은행장이 1일 창립 17돌 기념식에서 ‘케이비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포식’을 열었다. 사진 국민은행 제공
케이비(KB)국민은행이 디지털 혁신을 강조하며 2025년까지 디지털 관련 분야에 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점에서 창립 17돌 기념식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케이비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선포식’을 열어 디지털 혁신조직으로의 전환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인재를 4천명 양성하는 한편, 사내벤처 육성과 임직원의 디지털 선도기업 방문, 디지털 전문가 양성 코스 등에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영업점 단말기부터 본점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까지 디지털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직원의 디지털 혁신 참여 수준을 점검할 수 있는 ‘디지털 지수’를 도입한다. 또 디지털 신기술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아이티 기술혁신센터도 신설한다. 앞으로 이런 과제 실천을 위해 사람중심(People-oriented), 리딩(Leading), 민첩성(Agile), 젊음(Young) 등 국민은행이 추구하는 방향성의 앞글자를 따서, ‘플레이(PLAY) 디지털 케이비’라는 슬로건도 내걸기로 했다. 허인 국민은행장은 “변화는 선택이 아닌 우리의 숙명”이라고 강조했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