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패밀리사이트

  • 한겨레21
  • 씨네21
  • 이코노미인사이트
회원가입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8.12.31 17:28 수정 : 2018.12.31 17:37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0.3%포인트씩 수수료 부담 줄어

클립아트코리아 제공
금융위원회는 내년부터 정부구매카드를 신용카드에서 직불카드로 전환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기존에 업무추진비나 운영비 등을 지급하는 데 쓰는 정부구매카드를 직불형으로 바꾸면, 소상공인·자영업자 등 가맹점의 카드수수료 부담이 0.3%포인트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연매출 10억원 수준의 가맹점은 내년부터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1.6%로 적용받는데, 소비자가 직불카드로 결제하면 1.3%만 내면 되는 식이다. 앞서 기획재정부와 법무부가 정부구매카드를 직불카드로 바꾼 바 있다.

유영준 금융위 행정인사과장은 “카드수수료 종합개편방안의 주무부처인 금융위의 직불카드 전면 도입에 따라 금융 공공기관 등 공공분야 전반에도 직불카드 사용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전체

정치

사회

경제

지난주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