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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10 10:37 수정 : 2019.05.10 10:40

카카오뱅크. <한겨레> 자료사진

예·적금 금리도 0.15~0.2%p 낮춰

카카오뱅크. <한겨레> 자료사진
한국카카오은행(카카오뱅크)이 10일부터 신규 신용대출에 대해 2%대 최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 경쟁력 확보 차원이라는 설명이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10일 기준 신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대출은 최저 2.9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최저 3.21%(금융채 3개월 변동금리 기준)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예·적금 금리도 낮췄다.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2.2%(기존 2.35%), 1년 만기 자유적금의 금리는 2.3%(기존 2.5%)로 변경됐다. 자유적금 금리는 자동이체 조건을 충족하면 2.5%를 적용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일부 저축은행보다 예·적금 금리가 높아, 조달비용의 부담을 낮추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카카오뱅크 가입자는 930만명으로, 수신(예금) 규모는 16조280억원, 대출잔액은 10조368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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