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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05.20 15:47 수정 : 2019.05.20 20:40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매출채권담보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6개 시중은행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 제공

27일 부터 기업은행과 시범운영 뒤 확대 예정
어음깡 대신 중기 대출로 현금화 지원

2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신한디지털캠퍼스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중소기업 금융지원위원회’에서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 네번째)이 ‘매출채권담보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다섯번째), 6개 시중은행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은 국내 주요 6개 은행과 ‘매출채권담보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비투비(B2B) 플러스 보험’을 내놓는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외상판매 뒤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대출상품인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활성화해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신보가 내놓은 보험은 이런 매출채권이 결제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실금액의 최대 80%까지 보험금을 지급해서 판매기업이 매출채권담보대출을 못 갚아 도산할 위험을 줄여준다. 은행 역시 외담대의 부실화 위험을 줄여 외담대 대상 기업을 확대하고 대출금리도 내릴 수 있다. 신보는 27일부터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과 이 보험상품을 시범운영해본 뒤 케이비(KB)국민·엔에이치(NH)농협·신한·우리·케이이비(KEB)하나은행 등 협약을 맺은 다른 은행으로 상품 출시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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