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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9.10.07 15:10 수정 : 2019.10.07 15:59

비씨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베트남 리엔비엣포스트은행(LPB)과 함께 양사 간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왼쪽)과 응웬 딘 탕 LPB 회장이 조인식을 진행하는 모습. 비씨카드 제공.

비씨카드, 베트남 리엔비엣포스트은행과 제휴
현지 은행앱 QR코드로 국내에서 결제 가능

비씨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베트남 리엔비엣포스트은행(LPB)과 함께 양사 간 디지털 결제 플랫폼 제휴를 위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왼쪽)과 응웬 딘 탕 LPB 회장이 조인식을 진행하는 모습. 비씨카드 제공.
내년 상반기부터 베트남 현지에서 만든 큐아르(QR·정보무늬)코드로 국내에서도 결제할 수 있다.

비씨카드는 베트남에서 가장 많은 지점을 보유한 리엔비엣포스트은행(LPB)과 지난 4일 제휴를 맺고,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국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베트남 국민은 스마트폰에서 엘피비의 애플리케이션 ‘비비엣’으로 비씨 큐아르코드를 호출하면, 별도로 환전할 필요 없이 국내에서 결제할 수 있게 된다. 두 회사가 결제 네트워크를 공유하기에 국제 브랜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내년 상반기 중 지에스(GS)25, 롯데마트, 공차 등 국내 모든 비씨 큐아르가맹점에서 서비스를 쓸 수 있다. 이문환 비씨카드 사장은 “엘피비와 협력으로 양국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가 더욱 편리한 디지털 결제 라이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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