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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2 17:23 수정 : 2006.01.02 17:23

새해결심 축하 추가금리

새해결심 축하 추가금리

기업은행은 병술년 새해를 맞아 금연, 다이어트 등 새해 다짐을 금융상품에 접목한 ‘새해결심상품’을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2월15일까지 한시판매한다. 자유롭게 입금이 가능한 1년제 적금으로, 초입금 제한이 없고 2회차부터는 1만원 이상 최고 5백만원 안에서 만기 1개월 전까지 입금할 수 있다. 약정금리는 6개월 단위로 변경 적용한다. 새해결심 사항은 금연, 다이어트, 취업, 내집마련, 창업 등 무엇이나 설정할 수 있고 가입할 때 자신이 원하는 새해소망을 최대 30자까지 통장에 찍어서 간직할 수 있다. 새해결심 축하의미로 0.1%의 새해결심 축하금리를 받으며, 가입 뒤 6개월까지 매달 1회이상 계속하여 입금실적이 있는 고객은 결심성공 고객으로 간주해 만기해지시 축하금리 0.3%를 추가 제공한다.

‘새출발 예금’ 5천명에 상품
‘새출발 예금’ 5천명에 상품

농협은 새해를 맞이해 사은품 혜택이 있는 이벤트 상품 ‘2006새출발사은예금’을 2일부터 2월 말까지 전국 지역농협에서 한시판매한다. 행사기간 동안 2천만원 이상 가입고객 가운데 20번째, 40번째 등 20배수번째 고객 5천명에게 3만원 상당의 우리농산물(햅쌀, 오곡밥, 떡국용 떡 등)을 증정하고, 가입고객 중 140명을 추첨해 42인치 피디피 티브이, 대형냉장고, 드럼세탁기, 김치냉장고, 스팀다리미 등도 준다. 가입한도는 5백만원 이상이고 계약기간은 6개월 이상이다. 금리는 지역농협마다 별도로 적용하는 경과기간별 정기예탁금 금리를 지급하며 세금우대종합 저축, 생계형비과세저축 및 세금우대예탁금 등 절세상품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석진환 기자 soulfat@hani.co.kr

동부화재 대리운전자보험

동부화재는 대리운전자의 사고를 보상하고 형사합의 지원금도 지급하는 대리운전자 전용보험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대리운전 중 사고가 났을 때 대인(대리운전을 시킨 차주인이나 상대방차량 피해자)피해는 무한 보상하고 대물 피해는 최고 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대리운전자의 상해·사망은 최고 1억원을 보상한다. 또 형사합의 지원금 최고 1천만원, 변호사 비용 200만원, 벌금 비용 최고 2천만원을 지급한다. 대리운전업체가 11명 이상의 운전자를 이 보험에 가입시킬 경우 1인당 보험료는 연간 57만원 수준이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8~15.5% 수익 ELS 4종

우리투자증권은 오는 4일까지 8.0~15.5%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 4종을 6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

ELS 459호는 만기 1년이며, 삼성전자와 신한지주에 연계해 연 8.0% 수익을 추구한다. 주가에 상관없이 3달마다 2.0%(연 8.0%) 쿠폰(수익금)을 지급하고 만기 전 마지막 3달간의 주가에 따라 최종 수익률이 결정된다.

만기 3년짜리인 ELS 460호와 461호는 신한지주와 삼성전자, 우리금융 등에 투자하며, 연 11.0%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ELS 460호의 경우 투자 종목의 주가가 6달 마다 최초 기준가격 이상이거나 3년 간 장중가를 포함해 최초 기준가격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된다. 역시 만기 3년짜리인 ELS 462호는 하이닉스와 케이티엔지(KT&G)에 투자해 연 15.5%의 수익을 추구하는 조기상환형이다. 6개월마다 두 종목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만 되면 조기상환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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