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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9 21:31 수정 : 2006.01.19 21:31

윤증현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은 설 연휴 직후인 다음달 1일부터 금융회사 주택담보대출 취급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서겠다고 19일 밝혔다.

윤 위원장은 이날 출입기자단과 가진 신년 오찬 간담회에서 “그동안 안정세를 보이던 주택시장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감독당국이 제시한 지도사항의 준수 여부와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리스크 관리의 적정성 등을 면밀히 따지겠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6월과 8월 리스크관리 강화 조처 이후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지난달에는 전월보다 1조5천억원 늘어나는 등 증가폭이 다소 확대됐다”고 말했다.

조성곤 기자 cs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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