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8.12.24 15:14
수정 : 2008.12.24 15:14
[헤리리뷰] 한겨레경제연구소 사업보고회 개최
‘한겨레경제연구소(HERI) 2008년 연구성과 및 2009년 연구계획 보고회’가 정부, 국회, 기업, 비영리조직 등 각계 대표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월23일 한겨레신문사에서 열렸다.
이 행사에서 한겨레경제연구소는 ‘동아시아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사회적기업 컨설팅’,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자문’, ‘사회적기업가 MBA’, ‘지속가능경영학교’ 등 2008년 수행한 연구, 컨설팅, 교육사업 내용을 보고했다. 또 격월간 경제섹션인
와 미국, 중국, 일본, 영국 등 세계 각국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킹 경험도 소개했다.
한겨레경제연구소는 또 2009년 강조할 4대 이슈로 ‘저탄소 녹색경영, 윤리경영, 사회적기업, 청년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이 4대 이슈에 대한 한겨레경제연구소의 연구 방향을 경청하고 토론했다.
이번 발표회에는 한겨레신문사 고광헌 대표이사를 비롯해, 진영 의원(한나라당), 정장선 의원(민주당) 등 정계, 유한킴벌리, 한국토지공사, 에스케이텔레콤, 아시아나항공, 교보생명 등 기업, 이장, 백두식품, 여성이만드는미래 등 사회적기업,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함께일하는재단,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함께하는시민행동 등 비영리조직 등 각계에서 80여명이 참석했다.
한겨레경제연구소는 2007년 설립된 연구기관으로, 지속가능경영, 사회적기업, 비영리경영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지식 창조와 전파를 통해 기업과 사회 사이를 잇는 다리’라는 사명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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