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라이프
|
[헤리리뷰]
한국의 지속가능경영 기업
■ 뉴욕라이프 미국계 생명보험사 뉴욕라이프는 기업의 핵심 가치인 ‘인본정신’과 어린이에 대한 관심을 사회공헌활동의 기본 철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후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보육원 농구팀인 ‘드림팀’의 농구 꿈나무들을 후원하고 있다. 드림팀은 서울 은평 천사원, 서울시립 소년의 집, 삼동 소년촌 등 서울 시내 3개 보육원 초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국내 첫 보육원 농구팀이다. 한때 운영비가 부족해 존폐 위기에 놓이기도 했지만, 2007년 9월부터 뉴욕라이프가 지원을 시작하면서 안정적으로 팀이 운영되고 있다. 뉴욕라이프는 1998년 저소득층 자녀들을 돕기 위해 설립된 자선단체 ‘사랑의 친구들’도 후원하고 있다. 전국의 저소득 지역 아이들을 위해 음식을 제공하고 방과후 다양한 문화·학습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부방과 그룹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또 공부방 어린이들이 영어 환경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주말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5월에는 ‘자원봉사의 달’ 캠페인을 통해 전세계 뉴욕라이프 법인이 동시에 봉사 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공익 목적의 활동을 준비하는 단체나 모임을 대상으로 리무진 우등버스를 무료로 빌려주는 ‘겟 뉴(Get NEW) 리무진 버스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김수헌 기자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