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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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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리뷰] Special Report
사회영역 최우수상 | 에쓰-오일(S-Oil)
사회책임경영(CSR)에 대한 에쓰-오일(S-Oil)의 접근은 ‘C·E·O’로부터 출발한다. 고객(Customer), 임직원(Employee), 주주와 그 외 이해관계자(Owner and Other stakeholders)를 뜻하는 영문 첫 글자를 딴 이 말은 에쓰-오일이 추구하는 기업의 궁극적인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지난해 3월 대표이사를 맡은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는 에쓰-오일의 사회책임경영과 관련해 “실현 가능하고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 따라 경영 성과 외에도 환경적 영향, 임직원에 대한 안전한 업무환경 제공,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 등의 사안들이 지속가능경영 차원에서 검토되고 경영에 반영되고 있다. 한겨레경제연구소가 영국의 평가기관인 아이리스, 한국시에스아르평가와 함께 진행한 국내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평가에서 에쓰-오일은 사회 영역에서 선두 기업임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다른 기업에 견줘 명확하게 데이터를 공개해온 점을 평가받았다. 예컨대 회사 홈페이지의 임직원 윤리규정을 통해 고객 및 협력업체 정책을 공개하고 재해율과 재해자 수, 근무손실일수와 같은 수치까지 밝히고 있다. 또 지속가능 보고서 등을 통해 국내 사업장의 여성 임직원이나 비정규직 비율, 퇴직률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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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적으로 햇살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에쓰-오일의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상대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에쓰오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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