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12.15 09:14
수정 : 2010.12.15 09:14
[헤리리뷰] ‘한국 CSR 30’ 선정 기업들 /
환경 영역과 사회 영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 영역에서는 금융사라는 업종의 특성에 맞춰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녹색경영활동의 사내 활성화를 위해 본사 엘리베이터 조명 등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으로 교체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자사 우량 설계사의 그린리더 위촉,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프로미 환경사랑 그림잔치 주최 등의 활동을 전개하였다. 올해 10월에는 업계 최초로 온라인 증권 자동차보험인 에버그린자동차보험을 출시해 종이 사용량을 34.8t 줄였다.
사회 영역에서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잔돈을 모으고, 모인 금액만큼 회사에서 동일 금액을 기부하여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기금들은 ‘프로미 봉사단’과 ‘사내 봉사동호회’를 통해 각종 봉사 및 기부활동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프로미 봉사단’은 농촌 일손 돕기, 보훈대상자 후원, 교통사고 유자녀 후원, 저소득 장애인시설 보수, 사랑의 쌀 나누기, 태풍피해 복구, 환경정화 활동, 외국인노동자의 집에 생필품 전달하기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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