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12.15 09:19
수정 : 2010.12.15 09:19
[헤리리뷰] ‘한국 CSR 30’ 선정 기업들 /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2006년 지속가능 보고서를 냈고, 2년 주기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환경 영역의 환경성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녹색경영 전담 파트를 구성하여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경영’을 모토로 삼았다. 사내 기술팀을 구성해 엔진 및 발전기에 대한 적정배기온도 설정, 오일필터 장착을 통한 성능 개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연료유에 대하여 외부품질 검사 시행 및 선박·선형별 유류표준소모량을 설정하여 실적을 관리함으로써 에너지 저감 개선 목표를 관리하고 있다. 또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냉동컨테이너 냉매(프레온가스) 및 선박 소화장치(할론가스)를 교체하는 등 오존층 파괴 물질을 대체하고 있다.
사회 영역에서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월드비전이나 아름다운가게 등과 사회공헌 협력 사업을 진행할 뿐 아니라, 해운 사업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연구 활동 지원, 희귀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 대한 의료 지원 및 복지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외에서는 지난 7월 홍수로 약 2000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 주민들에게 구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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