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12.15 09:22
수정 : 2010.12.15 09:22
[헤리리뷰] ‘한국 CSR 30’ 선정 기업들 /
환경 영역 정책과 시스템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우리나라 최초로 환경방침을 선포하고, 업계 최초로 온실가스 배출 목록을 구축했다.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목표(2020년까지 누적 2억t)를 발표했는데, 올해 상반기 애초 목표를 크게 웃도는 577만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그린물류시스템 기반 구축,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신성장 녹색사업 추진, 글로벌 임직원 기후변화 대응 교육 등 저탄소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한국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의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 클럽에 선정됐고, 2010 대한민국친환경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 및 냉장고, 에어컨, 환경경영 3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사회 영역에서는 지역사회 지원사업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회공헌활동의 초점을 환경, 빈곤, 질병 등 국제사회의 이슈 해결에 맞추었다. 유엔환경계획(UNEP)의 지구환경대상 후원, 유엔세계식량계획(WFP)과 아프리카·아시아 기아구제활동, 국제백신연구소(IVI)와 아프리카 백신지원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해관계자 소통에서는 하도급 공정거래협약 선포, 노동조합의 조합사회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추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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