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0.12.15 09:24
수정 : 2010.12.15 09:24
[헤리리뷰] ‘한국 CSR 30’ 선정 기업들 /
거버넌스 영역에서는 이사회 의장과 최고경영자가 분리되어 있어 이사회 실행에서 우수했다.
환경 영역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비전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환경경영시스템 확립, 청정생산체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제품 개발, 환경 전문인력 육성, 글로벌 사업장의 환경경영 선진화에 힘쓰고 있다.
사회 영역에서는 협력업체와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에 나서고 있다. 2007년부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경영닥터제’를 실시하고 있다. 경영 경험이 풍부한 전직 대기업 대표와 임원들로 구성된 ‘중소기업경영자문 봉사단’이 6개월에서 1년간 협력업체를 방문해 경영현황을 점검하고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 기술, 품질, 인사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현재 대기업 32곳, 협력업체 62곳이 참여하고 있다.
지역사회 참여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웃사랑, 생명사랑, 환경사랑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환경실천경험 수기 응모자 및 학교별 환경 우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남이섬 환경학교에서 어린이 환경캠프를 열고 있다. 회사의 특성을 살려 굴착기 장비 지원 등 국제 재난구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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