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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27 13:33 수정 : 2011.04.27 13:33

지에스(GS)칼텍스

[HERI 리뷰]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지에스(GS)칼텍스

지에스(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5년 사회공헌활동 전담 부서를 설치한 데 이어 2006년엔 지에스칼텍스재단을 설립하면서 체계적인 공헌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지에스칼텍스는 재단에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해마다 100억원씩 출연할 예정이다. 재단은 주로 문화인프라 구축 등 문화예술 진흥사업과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 사업, 인재육성 지원 사업 등의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05년부터 해마다 연말에 펼치는 ‘소원성취 릴레이 봉사활동’은 단순한 기부 형태의 사회공헌활동과 달리 임직원들의 기부에 매칭그랜트한 급여공제기금을 활용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참여해 소외된 이웃이 원하는 것을 이뤄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까지 98개 봉사 프로그램에 약 2600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참가했다.

지역 장학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원어민 영어교실과 도서벽지 학교 지원 사업도 눈에 띈다. 원어민 영어교실은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여수 도서지역 학생들의 영어회화 실력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4년째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엔 여수시 남면 여남중학교에서 개강식을 하고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진행했다. 또 방학 동안 우수학생 국외연수 실시, 하계 영어캠프 운영,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영어교실 개설 등의 프로그램을 여수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해 지역 문화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여수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건립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락 기자 sp96@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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