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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27 13:49 수정 : 2011.04.27 13:49

엘에스(LS)

[HERI 리뷰]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엘에스(LS)

엘에스(LS)는 ‘사회공헌활동은 작은 것에서 출발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 작은 실천이 모여 큰 사랑을 이루듯 해야 한다는 구자홍 엘에스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서다. 이에 따라 엘에스는 작더라도 받는 분들로부터 진심 어린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한다.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엘에스의 사회공헌활동은 대부분 사업장별로 진행된다. 엘에스는 소외계층 지원활동으로 ‘굿모닝’ 캠페인과 ‘원앤원’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굿모닝이란 회사가 매일 아침 임직원들에게 샌드위치와 김밥 등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임직원들은 아침식사 값으로 내 이웃을 돕는 것이다. 엘에스는 이를 통해 ‘결식아동 제로(0)’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원앤원은 임직원 자녀들과 중증장애인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다.

또 엘에스는 지역사회 지원 및 환경보호를 위해 계열사별로 ‘1사 1하천 가꾸기’와 ‘1사 1촌 자매결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하천 가꾸기는 사업장 주변 하천을 가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동시에 근무 환경도 좋게 하자는 취지로 1995년부터 실천해오고 있으며, 1촌 자매결연을 통해서는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와 학교 시설 및 도서 구입 지원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엘에스는 국외에서도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업장 근처 저소득 가정의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진과 홍수 등 자연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낸다. 또 해마다 두차례씩 대학생 2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오지마을로 보내 아동 교육, 마을 시설 보수, 사물놀이 공연 등의 봉사와 문화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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