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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27 14:12 수정 : 2011.04.27 14:12

한국가스공사

[HERI 리뷰]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도입한 사회공헌활동 브랜드인 ‘온누리’의 안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온누리는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 밀착 나눔 활동을 가리키는 말로,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천연가스만큼이나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가스공사는 온누리 활동으로 지난해 저소득 가구 400곳과 취약 복지시설 70곳에 난방 및 열효율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또 기초생활수급가구 412곳의 동절기 난방비도 지원했다. 이밖에도 헌혈 운동을 벌여 모두 16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직원과 직원 가족들이 휴일을 활용해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활동이 두드러진다. 이런 활동은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을 전해줄 뿐 아니라,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에 소통이 이루어지고 또한 봉사에 참가하는 아이들에게 배려와 섬김의 자세를 부모가 직접 몸으로 가르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고 있다는 게 자체 평가다.

올해에는 기존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국외 자원개발 대상 국가의 한국 유학생을 상대로 한 장학사업과 모잠비크·이라크 등 국외 자원개발 사업지 인근 마을과 학교에 시설 보수 등의 지원 활동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올해 모두 11개 나눔활동에 모두 48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했다.

가스공사는 이러한 나눔활동 덕택에 지난 3월 <포천>이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에너지 부문 4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밖에도 2007년 유엔 글로벅콤팩트 가입을 시작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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