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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4.27 14:31 수정 : 2011.04.27 14:31

대우건설

[HERI 리뷰] 기업의 사회책임경영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낙후지역이나 아동복지시설 등 소외된 곳의 어린이 쉼터를 개선해주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녹슨 놀이기구만 몇 개 있고 먼지가 ‘풀풀’ 날리는 놀이터 대신, 안전하고 청결하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가 소외된 아이들의 주변으로 들어서고 있는 것이다. 오래되고 위험한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지능개발과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놀이기구와 고무바닥, 안전울타리, 방범용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등을 갖춘 놀이터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2007년 10월부터 시작된 이 ‘푸른사랑 놀이터 캠페인’은 우리나라 어린이 놀이터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관심에서 비롯됐다. 경기도 안산시 와동 어린이집 놀이터를 시작으로 해마다 4~5곳씩 조성해 현재 용인 선한사마리아원의 14호 놀이터까지 완성했다. 올해 4곳의 놀이터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사랑나눔 캠페인’도 눈길을 끈다. 일부 직원들만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것이 아니라 모든 임직원이 함께 소외계층과 장애인이웃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벌인다. 이들은 6개월마다 서울 은평구 시립평화로운집과 경기도 일산 홀트복지타운 등을 방문해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갖는다.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거나, 축구대회, 합창공연 등 장애인이웃의 문화행사를 후원하는 활동도 한다. 정보화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개인용 컴퓨터 기증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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