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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07.05 14:33 수정 : 2011.07.05 14:33

글로벌 금융위기의 파국을 겪은 뒤인 2009년 말 유엔은 2012년을 세계협동조합의 해로 정한다고 발표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세계협동조합의 해 공식 누리집에서 “협동조합이 경제적 성과와 사회적 책임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국제사회에 일깨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선포한 2009년 결의문에서 유엔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협동조합의 설립과 성장을 돕고 ●이를 위한 각 정부의 법제 구축을 유도한다는 세가지 목표를 내걸었다.

유엔 산하조직인 국제노동기구(ILO)의 마리아 엘레나 차베스 협동조합국장은 “협동조합들이 일반 주식회사와 같은 차원에서 정부 지원도 받고 경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는 것”이라며 “협동조합의 성과를 경제적 측면만이 아니라 지배구조와 민주적 절차, 지역사회 기여 등 협동조합의 원칙에 해당하는 내용을 포함해 평가하는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김현대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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