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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0.31 17:27 수정 : 2011.10.31 18:23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한국 대표기업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동아시아 30’ 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사회 영역의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여성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해 오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2008년 시작된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여성 암환자에게 메이크업 및 피부 관리, 머리 연출법 등을 교육해 투병중 겪는 심적 고통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국내에서 지난 4년간 전국 주요 병원에서 5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외국에서는 지난 6월과 10월 중국 상하이 푸단대병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암 예방의식 증진과 여성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11년째 핑크리본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대회는 유방건강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전국 5대 도시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6만명이 참가해 21억원의 기부금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되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역사회와의 소통 분야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기업과 지역사회의 공존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아리따운 구매(Beautiful Fair Trade)가 좋은 예다.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고유의 공정무역 활동으로 국내 화장품업계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원료 구매 프로세스다. 2010년 제주 동백마을의 동백을 시작으로 전북 인삼농협의 친환경 인삼, 충북 괴산의 닥나무, 경남 사천의 대나무, 제주 송당리의 비자, 전북 정읍의 연꽃씨, 파주 통일촌의 콩까지 총 7건의 구매 협약을 맺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천연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는 동시에, 해당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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