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1.10.31 17:38
수정 : 2011.10.31 18:21
East Asia 30 >> 동아시아 사회책임경영 우수기업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되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 사업장의 기후변화 대응시스템 및 제품환경 규제 대응, 사업장 특성에 맞는 글로벌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선진화된 녹색경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부 정책 표준화 과제 추진 및 대정부 가교 노릇을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구체적인 노력으로 삼성전기는 저탄소경영 전략을 수립해 2007년 이후 최근 3년간 온실가스 12만5천t을 감축했고, 에너지비용 누적 527억원을 저감했다. 아울러 향후 예상되는 총량거래제 방식의 온실가스 배출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환경부 및 지식경제부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법제화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근본적인 저탄소 경영을 위해선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 추진이 필수요소라고 인식해, 2010년 정부에서 추진중인 그린파트너십 제도에 참여했다. 협력업체 23개사에 대한 에너지 진단,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및 저탄소 제품 개발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모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또한 제품 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친환경 공급망을 5개 분야 54개 항목으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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