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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10.31 18:06 수정 : 2011.10.31 18:15

[HERI Review] 동아시아 경제공동체, 위기 넘을 대안인가

한겨레는 11월 15~16일 ‘위기를 넘어: 책임과 상생’이라는 주제로 2011 아시아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몇 년간 세계는 자연재해, 금융시장 붕괴, 사회혁명 등 여러 위기를 겪으면서 나라간 협력의 중요성을 절감하게 되었다. 지역간 교류와 협력은 시대의 요청이다. 아시아미래포럼은 세계의 번영과 지속가능성 사이의 균형 찾기라는 논제 아래 아시아의 협력을 말하는 자리다.

첫날(11월15일)은 ‘위기를 넘어’라는 큰 주제 아래 일본을 대표하는 논객인 데라시마 지쓰로와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이라는 책으로 잘 알려진 중국 칭화대 교환교수인 마틴 자크의 기조연설로 포럼의 막을 연다. 데라시마 지쓰로 강연 뒤 김영호 단국대 석좌교수와 박영철 고려대 석좌교수, 마틴 자크와 아시아지역 전문가 패트릭 스미스, 네 사람이 함께 동아시아 공동체의 미래와 과제에 대해 토론한다.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는 특강을 통해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연대가 만드는 경제’에 대해 들려준다. 첫번째 종합세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의 경제학자가 동아시아 경제공동체의 가능성에 대해 말한다. 이어 아시아의 대표 기업인들이 말하는 국경을 넘은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생생한 사례 발표를 담은 두번째 종합세션을 마지막으로 첫날의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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