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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6.26 15:53 수정 : 2014.06.26 15:53

[기업의 나눔과 경영/한국전력]

한국전력은 금융권을 이용하기 어려운 취약계층과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에 자금을 지원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2011년부터 진행된 ‘켑코(KEPCO) 희망무지개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노사가 한뜻으로 천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모은 기금으로 운영된다. 현재까지 예비창업자 3명, 사회적기업 5곳한테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자금 총 1억8천만원을 지원했다. 기획재정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과 함께 ‘협동조합형 사회적기업 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2년간 12억원을 지원해 163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올해도 3억원의 지원금을 집행할 예정이다.

소외계층에 대한 ‘에너지 복지’ 역시 한전이 꾸준히 진행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과 회사의 지원금으로 주변 소외계층의 전기요금을 지원하는 ‘사랑의 에너지 나눔’ 사업은 벌써 10년 넘게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이나 저소득층 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에는 전기요금 할인제도를 적용한다. 혹서기(7~9월)와 혹한기(12~2월)에는 에너지 빈곤층 및 저소득층이 전기료를 미납하더라도 전류제한 유예제도를 통해 전기를 정상적으로 공급한다.

한전은 2001년 이후 약 10년 동안 필리핀 말라야 발전사업 수익 중 약 154억원을 투자해 필리핀 농어촌 마을 총 760여곳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화(電化) 사업’을 추진해 왔다. 말라야 발전소의 후속 사업인 일리한 발전소 주변 지역에서도 상수도 사업, 도로 건설, 학교 건립, 의료 지원 등에 15억원을 투입해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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