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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06.26 15:56 수정 : 2014.06.26 15:56

[기업의 나눔과 경영/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는 이름 그대로 국토개발(Land)과 주택사업(Housing)이 주된 업무다. 엘에이치공사의 사회공헌활동 역시 이런 고유 업무를 토대로 이뤄지고 있다.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형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임대주택단지 아이들과 대학생의 일대일 멘토링 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 및 설립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표 사업의 하나인 마을형 사회적기업은 2010년 경기 시흥 능곡, 충북 청주 성화, 대구 율하를 시작으로 2013년까지 모두 18개 임대단지에 들어섰다. 멘토링 사업 ‘멘토와 꼬마친구’ 역시 2008년 서울지역본부를 시작으로 지금은 전 지역본부에서 17개 대학, 440여명의 대학생 봉사자가 참여하고 있다. 2010년부터 임대주택단지에서 시작한 공부방 지원 프로그램도 호응이 많은 편이다. 하루 평균 660명의 임대단지 어린이가 전국 38곳의 공부방을 이용하고 있다. 엘에이치공사 관계자는 “임대주택단지 안에서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단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엘에이치공사는 임대주택 저소득층을 상대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인 결과, 2012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엔 유니세프와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아동친화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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