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4.09.30 10:33
수정 : 2014.09.30 10:33
[나눔과 경영/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지난 5월 희망취업 오디션을 개최했다. 희망취업 오디션은 신용도와 기업가치가 뛰어난 ‘밸류 스타(Value Star) 기업’과 중소기업청 선정 ‘경영혁신형 인증기업’ 등 중소 우량기업을 취업준비생과 연결하기 위한 행사다. 신용보증기금이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개최한 희망취업 오디션은 중소기업의 구직난과 청년 취업난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9월부터는 신용보증기금 도서관인 ‘사랑의 도서관’을 개방해 지역주민과 공간을 나누고 있다. 단순한 공간 개방에 그치지 않았다. 도서관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과제 및 학습지도, 체육활동 등 재능을 기부하며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세월호 참사 이후 침체된 전남 진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고군면 내산리 내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일손 돕기 봉사활동, 내동마을 및 특산물 홍보 지원, 농촌 노인 경제교육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영업본부별 사회적 기업 생산활동 지원 등 다양한 행사도 전개하고 있다.
신용보증기금의 나눔경영은 국내에 그치지 않는다. 9월에는 캄보디아에 노사 공동 봉사단을 파견해 국제봉사단체와 연계한 해외봉사활동을 적극 실시했다. 신용보증기금 고유 업무인 보증제도의 수출과 더불어 캄보디아와의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저개발국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이처럼 신용보증기금의 사회공헌활동은 ‘이웃사랑(LOVE)’으로 모아진다. ‘사회적 책임 이행’(Liability),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Outreach), ‘자발적 참여 봉사활동’(Volunteer), ‘재능 및 물품 기부활동’(Endowment)의 첫 영문자로 구성된 ‘이웃사랑(LOVE)’은 신용보증기금이 올해 초 설정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방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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