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4.12.30 10:12 수정 : 2014.12.30 10:12

기업과 나눔, 한국산업인력공단

올해 5월 울산으로 이전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10월 울산시 양등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농기계 수리, 미용봉사, 도배 등의 활동을 했다. 봉사에 필요한 비용은 공단 임직원들의 매달 급여에서 나오는 자투리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재원을 활용했다. 공단의 고객인 숙련 기술인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은 산업인력공단만의 특성화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전국 16개 시·도의 대한민국 명장회, 기능동호회와 함께 전국 단위로 50회에 걸쳐 활발히 활동했다.

한편, 공단은 사내 임직원 동호회 ‘피시(PC) 달인’ 회원을 주축으로 공단 피시 유지보수업체와 함께 에이치아르디(HRD·인적자원개발) 봉사단을 구성했다. 지난 10월 말 울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정보기술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공단 본부 건물 1층 카페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위탁운영해 월 매출액의 3%를 재단에 기부금으로 적립하도록 했다. ‘커피 한잔 값에 3%는 기부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임직원 스스로 기부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공단은 외국인 고용지원 사업과 연계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국내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는 15개 나라를 대상으로 기능봉사와 환경개선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