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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10:22 수정 : 2014.12.30 10:22

기업과 나눔, KB국민카드

“우리나라 돈을 미국 돈으로 바꾸는 것을 환전이라고 하는데, 바꿔주는 금액이 매일 조금씩 달라요. 이걸 환율이라고 하고요.” 케이비(KB)국민카드 임직원의 재능기부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초·중·고교 경제·금융교육이 시작된 지 4년이 흘렀다.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지만 임직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현장 이야기는 인기 만점이다. 케이비국민카드가 진행하는 청소년 경제·금융교육의 특징은 한 학급에 임직원 강사 2명이 참여해 밀착형 수업을 진행하는 데 있다. 게임을 하거나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위주 교육 등 학생들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초등학생의 경우 금융경제 기초, 올바른 용돈 관리, 신용과 합리적 소비생활 등이고, 중·고교 학생은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의 이해, 금리와 환율, 신용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금융 보드게임 등으로 이뤄진다. 2011년 서울·경기지역 초·중·고 45곳 4000여명을 시작으로 2012년에는 임직원 강사 320명이 참여해 60개 학교 9800여명, 2013년엔 70여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학생 9000여명이 경제·금융교육을 받았다. 올해도 이미 9000여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마친 상태다.

케이비국민카드는 청소년 분야를 포함해 노인복지, 환경, 글로벌을 사회공헌 4대 메인 테마로 정하고 ‘예스, 포 굿’(YES, for Good)이란 슬로건 아래 모든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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