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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4.12.30 10:25 수정 : 2014.12.30 10:25

기업과 나눔, 한국가스공사

최근 많은 공공기관들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가운데,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 대구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에 중점을 둔 사회공헌에 힘을 쏟고 있다. 지난 4월에는 95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대구 지역의 사회복지기관 95곳에 기탁했다.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을 후원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고자 하는 취지다. 기금은 2010년부터 법인카드 사용액에 대한 포인트를 모아 마련했다. 7월에는 대구경북지방 중소기업청과 동반성장 설명회를 개최해 동반성장 정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과의 협업 방안을 나눴다. 지역사회 기관을 비롯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대구시, 라스가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북대병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이 대표적이다. ‘몸 튼튼 꿈 튼튼 지원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1월 달님어린이공원 조성을 시작으로 어린이도서관 및 병원 개소, 장학금 지원사업이 진행중이다. 향후 쪽방촌, 다문화가정, 홀몸노인 등 대구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대구시 및 사회복지 전문기관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대구시의 특성과 문화를 감안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가스공사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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